텍사스 8번째 불법 이민자 버스 LA 도착
노숙자를 줄이기 위한 캐런 배스 LA 시장의 또다른 대책이 지난 17일 LA 시의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LA 시의회 예산재정혁신위원회는 캐런 배스 시장의 Mayfair Hotel 8,300만달러 인수안을 승인했습니다.
Mayfair Hotel을 인수해서 노숙자들이 거주할 수있는 임시주택으로 활용한다는 캐런 배스 시장 계획이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일부 의원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공청회를 통해 나온 문제점들을 받아들여 수정안을 만든 끝에 통과됐습니다.
한편, 8번째 텍사스 불법 이민자 버스가 17일 도착하면서 LA시로 보내진 불법 이민자 수는 총 323명으로 늘었습니다.
LA시 정부는 앞으로 이들을 계속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데, 노숙자 증가와 퇴거 유예 조치 종료 등 주거 문제가 심각한 만큼 무조건적인 수용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