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상승이 원인, 미 자격자 고용키도
지난달 미국의 요양비가 1997년 이래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통계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요양원비는 6월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건강 연구그룹 알타럼 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부터 전국 요양원비는 매년 평균 2.4% 가량 상승해 왔습니다.
이런 요양비 상승의 원인은 구인난입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10개 양로원 중 9개가 구인난을 겪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미 자격 보호사를 채용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카이저가족재단에 따르면, 전국에서 120여명의 시니어가 요양원에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요양원 거주 시니어는 9만3천여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