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성인 32%가 몸에 문신을 새긴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24%는 이를 후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퓨 리서치 센터 조사에 따르면 몸에 문신을 새긴 미국민은 총 32%로, 이 중 22%는 두 개 이상 문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인종별로는 흑인이 가장 많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46%를 차지했습니다.
또 성소수자들의 절반 이상이 문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성소수 여성들의 문신 보유율이 68%로 높았습니다.
한편, 문신을 한 사람 중 24%는 이를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