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등 남가주 지역이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멕시코 남쪽 서부 해안가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LA 등 남가주 일대는 오는 19일 토요일부터 흐려져 20일부터 비가 내리고,
오는 21일 월요일에는 2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릴 수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폭풍 경로와 강도에 아직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매우 강한 비와 바람, 해일, 강한 파도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