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로보 택시가 긴급 구조차량의 운행을 방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 택시가 본격 시범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소방차나 구급차가 로보 택시로부터 방해를 받은 사례는 73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24시간 영업이 전면 허가된 지난달 9일 이후 약 20일 동안 13건이 발생해 올해 발생 건수의 약 18%를 차지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달 14일 오후 10시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크루즈 2대가 환자를 이송하려던 구급 차량을 방해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도착 30분 만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과 경찰은 로보 택시가 긴급 차량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도입을 꾸준히 반대해 왔습니다.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LA 노동절 의료 노동자 시위 행진서 23명 체포됐다 풀려나. 해산 명령 불응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베이커스필드 인근 100피트 절벽에서 추락한 트럭기사, 닷새만에 구조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고공 행진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CA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 25% 커져
일자: 2023.09.05 / 조회수: 8
샌프란 로보 택시, 24시간 영업 후 긴급구조차량 방해 급증...70건 넘어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CA 교육구, 미 전국 최초로 ‘미주 한인 이민사’ 과정 신설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자동차 보험료 급등에 무보험 운전자 증가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은행에서 현금찾은 고객 따라가 갈취하는 ‘Bank Jugging’ 범죄 기승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대탈출로 끝난 네바다 문화축제 ‘버닝맨축제’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미국 출퇴근 근무 형식에 일대 변화 현실화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뉴욕, 오늘부터 에어비앤비 규제 본격 시행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LA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한달 동안 2배 증가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월넛 지역 한인 운영 골프숍 떼강도. 2만불 상당 훔쳐 도주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트레이더조 2달새 6번이나 리콜... 소비자들 불안감 커져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팬데믹 기간 한인 자살률 15.7 % 급증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최악의 가스 누출 사고,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장치 결국 확대키로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펜타닐 사망 1000%까지 급증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바이든 정부 새 정책으로 초과근무수당 수혜자 360만명 증가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250만 구독자 ‘1등 엄마’ 유튜버의 두 얼굴
일자: 2023.09.01 / 조회수: 0
2020년 대선 선거 결과에 불복, ‘의회 난입’ 주동자에 징역 17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