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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의 놀이터라는 지적

 

네바다 한복판에서 열리는 문화축제 '버닝맨 페스티벌'이 폭우 속 대탈출로 어제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닝맨은 1986년 샌프란시스코 베이커 해변에서 우연히 피운 8피트 높이 모닥불이 시초로, 이후 이 모닥불 놀이는 반문화 성격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0년 행사부터는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리며 나무 인형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행사는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해 매년 IT 업계 거물과 유명 인사들을 포함한 7만여명이 참가하는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숙박시설을 직접 제작하고, 물물교환으로 자급자족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모토지만, 수년간 참가 연령이 높아지고, 유명인이나 부유층이 참가하면서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가디언지는 최근 수년간 버닝맨은 '히피의 뿌리'에서 벗어나 럭셔리 RV, 광란의 파티, 실리콘밸리 유명인으로 더 알려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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