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에서 전국 최초로 ‘미주 한인 이민사’ 과정이 설립됐습니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교육구는 ‘미주 한인 이야기, 경험과 연구’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1년에 달하는 이번 과정은 미주 한인의 역사와 문화를 골자로 미주 한인의 이민, 정착, 사회 운동, 커뮤니티 이슈, 예술, 타인종과의 교류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달 애너하임 통합 교육구는 고교 온라인 수업으로 과목을 개설했고, 옥스포드 아카데미, 사이프레스 고등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은 어바인 교육위원회 소속인 제프 김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LA총영사관이 지원했고, 칼스테이트 풀러턴의 그레이스 조 교수가 최종 조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