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콕팍 초교 인근서 보행자 사망
7천만 달러 예싼 들여 모든 학교 인근에 설치 예정
최근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행콕팍 초교 인근에서 과속 차량에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학교 시설 인근 교통사고가 늘자 LA시가 대비책을 내놓았습니다.
LA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6일, 시내 모든 학교 인근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조례안이 시의회를 거치면 LA통합교육구내 모든 학교 주변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과속방지턱 설치에는 시 예산 7천만 달러가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위원회는 주요 교차로에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방안도 함께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