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확정까지 걸리는 까다로운 절차 간소화
규정 완화로 저소득 주거시설 확충 기대
LA시가 까다로운 절차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다세대 주거 시설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LA시 계획 위원회는 27일, 다세대 건설 부지 계획 검토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개정안은 현행 50유닛 이상 건설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계획 수립 및 환경 검토, 그리고 공청회를 포함한 주민 의견 수렴으로 평균 165일이 소요되는 절차를 해제하고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즉, 50 유닛 이상의 아파트 등 거주 시설에 대해 제약을 풀어 시설 공급에 속도를 가하겠다는 계산입니다.
당국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어 시행된다면 저소득층 전용 대형 거주시설을 건설하고 공급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