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주년을 맞는 LA한인축제가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LA한인축제는 다음 주 12일부터 15일까지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립니다.
축제재단은 오늘 오전 5시부터 이곳 인근의 교통을 차단하고 본격적으로 축제부스 설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올림픽부터 샌마리노, 아드모어, 노먼디 등 축제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차단됩니다.
올해 한인축제에는 경북·경남·전남 등 10개 지자체에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고향의 맛’을 선보입니다.
공연 무대에는 왁스, 네이처 등 인기 연예인 11팀이 초청됐으며, 13일에는 LA하이틴 페스티버 경연대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