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비치에서는 보석상을 털고 있던 강도들에게 직원이 총격을 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7일 맨해튼 비치의 프리스티지 보석상에 5명의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강도 일당은 망치로 유리 진열대를 부수며 보석들을 담기 시작했고 6번째 용의자는 문을 열어주며 이들의 도주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직원이 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강도 일당은 즉시 매장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사람들은 없지만 가게의 자산인 쥬얼리 몇개가 도난 당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맨해튼 비치 경찰과 가디나 경찰은 협력하여 사건에 연루된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강도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맨해튼 비치 경찰국에 제보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