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등록을 위한 대기 라인은 길게 이어졌고, 행사를 찾는 방문객도 전반적으로 늘어나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전시간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노상일 운영 본부장, 황병구 조직위원장, 하기환 대회장, 피터원 키스 그룹 이사가 참석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노상일 운영 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400개의 기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을 해지만 그 숫자를 넘어 535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기업이 참가한 역사를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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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스도 400개 목표에서 650개로 늘어나 전시장을 추가로 늘리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한민국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부스를 만들어 한국의 상품들을 소개하면서, 중소기업들을 위한 각종 혜택과 지원에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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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에 참가한 일부 업체들은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MOU체결과 구체적인 상품의 납품가능성에 대한 결과물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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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참석한 방문객들은 미국에서 개최된 첫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뜻깊은 행사라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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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있는 3일동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여기업과 바이어들 그리고 방문객들은 다양한 비즈니스의 성과와 네트워크 구축을 한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