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질식해 사망한 수백만개의 롤링 캔디 리콜
화재 위험 에어 프라이어 리콜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올해 초 7세 소녀 사망사건을 일으킨 롤링캔디를 리콜한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터키의 Cocco Candy사와 뉴저지의 KGR Distribution사 롤링 캔디는 롤링 볼이 떨어져 어린이의 목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약 14만 6천개에 달하는 캔디를 회수했다고 안전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뉴욕에서 7세 여자 아이가 사탕 때문에 질식해 숨졌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사탕은 터키에서 제조되었으며 2022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미국 매장과 kgrcandies.com 온라인에서 판매되었습니다.
한편, 6,400개 이상의 에어프라이어가 과열되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전량 리콜됐습니다.
이번 리콜되는 에어프라이어는 thesecura.com과 Amazon에서 온라인으로 48~90달러에 판매된 Secura Air Fryers 입니다.
이 제품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10월 사이에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