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로더힐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6명의 어린이가 대마초가 들어간 사탕을 먹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로더힐 경찰 지난 수요일 Boys & Girls Club 어린이집에서 젤리 사탕을 먹은 6세에서 8세 어린이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6명의 어린이는 안정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어린이집 측은 어린이 중 한 명이 대마초가 들어간 젤리를 가져와 다른 아이들과 나눠먹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사탕 포장에 '대마초가 주입됐다', '의료용으로만 사용된다'고 적혀 있지만 대마초성분 THC에 대한 테스트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