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은 현재 은행에 압류된 상태
할리우드 힐스 지역, 사람이 살지 않는 호화저택에 불법으로 거주하던 사람들이 집을 엉망으로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경찰은 10일 오후 해당 주택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여러 명의 불법 점거자를 붙잡고 이들을 조사했으나 해당 주택의 소유주가 어느 곳에 있는 지 파악할 수 없고, 범죄 조사에 필요한 고발장이 접수되지 않아 이들을 모두 훈방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저택은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에 6개의 침실과 12개의 화장실, 수영장, 그리고 다른 호화 부대시설이 설치됐으며 현재 10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일부 사이트는 이 저택을 은행 소유의 압류 주택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