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 중가주에서 절벽 아래로 추락한 픽업 트럭 운전자가 닷새간 차량 안에 갇혀있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컨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2일 베이커스필드 남동쪽의 언덕 밑에 파손된 트럭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계곡에 갇혀있는 트럭 운전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활동을 벌인 한 소방대원은 크게 파손된 트럭과 운전자 1명이 100피트 절벽 아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구조에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스탈리온 스프링스 경찰국 등이 지원했으며 총 21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당국은 운전자의 신원이나 상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럭이 추락하게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