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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체들이 밀집한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의 상업용 건물에서 어제 노숙자들의 방화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80대 한인 노부부가 운영하는 이불 업체를 포함 3곳의 업소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인 노부부는 40여년 간 주 7일 일하며 일궈온 생업 터전이 하루아침에 불길에 잿더미가 되는 상황을 접하고 망연자실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또 화재가 난 건물과 벽을 맞대고 있는 한인 업소 2곳도 화재로 연기가 가득차고, 출입이 금지 되는 등 인근 업체들 모두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LA시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550분께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12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오전 10시쯤 거센 불길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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