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약 3만 5천명 달해
LA카운티에서 저소득층 대상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한인이 약 3만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메디칼을 비롯한 캘프레시, 캘웤스, 자택간병서비스, 현금보조프로그램 등의 수혜자중 한인만 따로 집계한 것으로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공공소셜서비스국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저소득층 정부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 중 한인은 총 3만4994명으로 아시아계 전체 수혜자 중 약 8.5%를 차지합니다. 중국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수혜프로그램별로 보면 메디칼 혜택을 받는 한인이 2만 5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캘프레시 1만 2천여명, 자택간병서비스 8천6백여 명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