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엘에이에서 한인이 포함된 3명이 불법 마리화나 판매로 적발됐습니다.
토니 황, 필립 오, 진 강 등 세명의 용의자들은 지난 2018년부터 합법적인 회사로 위장해 업소를 운영했으며 마리화나와 관련 제품들을 초등학교 2개와 도서관 근처에서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정수사를 벌여 이들에게 다수의 미성년자 마약 판매 등 모두 9개의 수색 영장을 발부해 다량의 불법 마리화나, 현금, 무기 등을 압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압수 수색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계속해서 업소를 운영해 왔으며 결국 매장 폐쇄 조치와 4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