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고속도로 주변 부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립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따르면 어제 개빈 뉴섬 주지사는 어제 재생 에너지 교통부 평가 법안에 서명 했습니다.
이 법안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고속도로 주변의 빈 땅에 재생 에너지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잡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의 조시 베커 상원의원은 빈 땅을 이용해 재생 에너지 자원을 건설하면 인근 도시로 청정 에너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가주 3개 카운티의 고속도로변 부지만 활용해도 연간 27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 앞서 이같은 발전 시설을 개발한 주는 오리건 주로 현재 594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전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