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모건 주립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의 첫번째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17세의 미성년자로 정확하게 공개된 정보는 없습니다.
지역 경찰은 또 다른 용의자로 18세 조반 윌리엄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현재 무기 소지 가능성이 있어 위험인물로 간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관계자들은 윌리엄스와 체포된 용의자의 신원을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에 벌어진 총기난사는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4명이 학생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윌리엄스에 대한 제보에 9000달러의 보상금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