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기지 금리 23년만에 최고
고금리에 주택구매자 모기지 수요가 28년만에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전주 대비 4.2% 하락해 1995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나 줄어든 수칩니다.
이는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대출 금리가 7.31%로 올라 2000년 이후 23년만에 최고치를 찍은 여파로 분석됩니다.
조엘 칸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유동성 부족과 씨름하는 가운데 주택구매 의향이 있던 일부가 고금리와 구매력 하락 등으로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모기지 신청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