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이 한국태권도진흥재단에서 사범 판견, 도복 제공받아 진행
LA통합교육구 학생 1,200여 명이 총 10주간 태권도를 배웁니다.
LA한국문화원은 어제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LAUSD 14개 학교 학생 1200여명이 방과 후 과정인 ‘비욘드 더벨’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14개 학교에 태권도 사범 파견, 도복 및 벨트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LAUSD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는데, 학생들은 10주 동안 태권도 기본 품새, 규율, 예절 등을 배우고, 10주차에서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수료식도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