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놀먼디 교차로에 위치한 ‘다울정’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는 다울정 관리권을 LA 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이관받아 오는 8월1일부터 수강생들의 휴식공간을 겸한 야외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니어센터는 내달 1일부터는 다울정 청소와 관리를 맡게 되며, 10월 개강하는 새 학기부터 장구반, 합창반, 하모니카반 등 야외수업이 가능한 클래스를 이곳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한정된 다울정 개장시간을 시니어센터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연장해 센터를 찾는 한인들이 식사와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센터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