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JFK, 2위는 마이애미 국제공항
미 전국 공항 가운데 여행객들의 수하물 파손 및 분실이 가장 빈번한 곳은 뉴욕 JFK 국제공항으로 나타났습니다. LA 국제공항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일 연방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2013부터 10년 동안 미국 내 여행객 10만명 당 수하물 파손 클레임 건수가 JFK 국제공항의 경우 1.93건으로 미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실 클레임 역시 10만명 당 1.4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위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으로 파손과 분실, 각각 1.48건과 1.06건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LA 국제공항이 0.81건과 0.70건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수하물 분실 파손이 가장 많은 국내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