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플로리다 탬파, 2위는 아틀란타, 3위는 디트로이트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가장 높은 지역은 플로리다 템파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개인 재정 정보업체 월렛허브는 미전국 대도시 광역권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플로리다 주 탬파지역이 1년 전보다 7.3% 물가가 상승해 1위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보다 물가가 4.6%오른 조지아 주 애틀란타가 2위,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지역이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샌디에고 지역이 6위로 가장 인플레이션이 심했고,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온타리오를 묶은 광역권이 10위에 올랐습니다.
LA, 롱비치, 애너하임을 묶은 지역은 물가가 1년 전보다 2.5% 오른 것으로 조사돼 1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