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고생 ‘재커리 곽’ 포함 용의자 3명 검거
불특정 다수 향해 투석… 최소 7대 차량
1급 살인 혐의로 체포 후 구금 중
콜로라도 주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을 향해 돌을 던져 1명을 사망케한 용의자 3명이 검거되었습니다.
콜로라도 제퍼슨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9일, 불특정 다수를 향해 돌을 던져 이 중 한 차량 운전자인 20세 알렉사 바텔을 사망케 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모두 현재 고등학생으로 이 중 한명은 한인 여고생인 재커리 곽 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당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사건 발생 일주일만에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용의자들에게는 1급 살인 혐의를 적용 구금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