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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헐리우드차병원 MOU맺고 긴급 의료서비스 방안 마련키로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 서비스 체계가 추진됩니다.

 

LA총영사관과 할리우드 차병원이 지난 5일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측은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 민원실 내 긴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처, 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의료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재외국민이 흉기 테러, 교통사고 등 긴급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총영사관 요청에 따라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총영사관은 할리우드 차병원의 한국형 진료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향후 시민권자 등 외국인 환자가 한국 의료서비스를 원할 경우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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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 체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