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LA수도전력국 DWP는 에어컨을 설치하는 저소득층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합니다.
LADWP는 ‘쿨 LA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용 또는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225달러 리베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창문형 소형 에어컨 가격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년 여름 제공해온 리베이트 75달러보다는 3배, 다른 계절 리베이트 50달러와 비교해 4배 이상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쿨 LA 프로그램 수혜대상은 EZ-SAVE, Lifeline, Life Support Equipment Discount 그리고 Physician Certified Allowance Discount 등 요금을 낮춰주는 4개 프로그램 중 하나에 등록된 DWP 고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