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방한 불법레이싱 우려돼
치안 당국, 강력한 법 집행 예고
인기 영화인 분노의 질주 속편이 개봉됨에 따라 남가주 법집행 당국이 영화를 모방한 불법 레이싱에 대해 엄벌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18일 LAPD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셰리프국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분노의 질주를 모방하는 불법 레이싱 또는 드리프트 행위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모방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밝혔습니다.
치안 당국은 불법 경주나 드리프트 행위 적발시 벌금 부과는 물론 차량 압류, 그리고 각종 형사처벌 등을 각오해야 한다며, 영화는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