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2,617개 허위 사실 확인
신분도용으로 의심되는 세금 신고 사례가 급증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갑니다.
연방국세청 IRS는 현재가지 허위 사실이 기재되어 접수된 납세 신고서가 약 110만 개라며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RS는 신분도용 필터를 사용해 허위 의심 납세신고서를 가려냈는데, 이 중 12,617개는 허위임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1억 530만 달러의 환급액이 잘못 지급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납세신고서는 9,626개였지만 현재까지 3,000여개가 더 늘어난만큼 IRS는 정확한 사실이 확인될때까지 앞서 말한 110만여개의 의심 신고서를 보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