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자간담회 개최
해외 동포 신용회복지원 홍보
2011년 이후 총 137명 변제 이행
19일 오전 10시 LA총영사관 2층서 상담
지난 2011년부터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에 나서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가 미국 순회 방문으로 18일 LA총영사관을 찾았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서 채무가 남아 어려움을 겪는 LA교민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부족했던 홍보는 물론 현지 사정을 경청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사금융권 부채 문제와 기소 문제로 고국을 쉽게 찾지 못하는 교민들이 많다는 고충에도 귀를 귀울였습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총영사관 2층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상담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신용회복위는 특히, 과거 한국에서 사용했던 주민등록번호만 있다면 신용 회복 신청이 가능하다며 방문상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