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7.8%로 가장 많아
팬데믹 이전 50% 수준까지 회복
작년 한국을 입국한 외국인 환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50%까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작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4만 8천명으로 이는 1년 전 대비 70.1% 증가한 수치이자, 팬데믹 이전 최다였던 2019년 49만 7천명 대비 5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환자들 중 미국에서 온 환자 비율이 17.8%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7.7%, 일본이 8.8%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집계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토대로 심층적인 통계분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