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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 71Fwy 팟홀에 차량 50대 손상

산악 지역 산사태에 차량 피해

수천 가구 정전피해·일부 지역 대피령

OC, 지역 비상사태 선포

 

폭풍우가 또다시 캘리포니아를 강타하면서 남가주 지역에 각종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시속 5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남가주 지역을 덮쳐 대다수 지역에 최대 3인치 가량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가 휩쓸고 간 지역에는 도로 파손, 산사태, 정전, 침수에 따른 대피 등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15일 오전 포모나 지역 71번 프리웨이 선상에서는 폭우로 생겨난 팟홀에 차량 50여대가 타이어 파손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빗길속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습니다.

 

아주사에서는 강 인근에서 거주중인 주민 9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되어 한 명이 실종되기도 했으며, LA남서쪽 볼드윈 힐스에서는 수 차례의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대 이상의 차량이 진흙에 휩쓸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풍우로 캘리포니아 전체 약 3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15일 오전까지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민 약 8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정부는 폭풍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우려에 특히, 뉴포트 비치 등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붕괴 위험이 예상된다며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15일 정오 이후 남가주 지역의 비는 거의 그친 상태로, 기상청은 내주 초 또 한 차례의 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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