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이상 파업시 학교 폐쇄 우려
LA통합교육구 근로자와 직원 노조 연합이 수요일 오후 다운타운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파업 날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약 6만여명을 대표하는 노조 연합은 통합교육구의 새로운 노사협약 체결을 촉구할 예정으로 최소 20%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중입니다.
하지만, 통합교육구 측은 2021년 7월부터 올해까지 1년에 5%의 임금 인상과 더불어 학기 별 보너스도 지급 제시했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어 노조 연합은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노조 연합은 이날 대규모 집회에서 즉각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3일간의 파업날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