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보다 9.8% 증가 145만 건 집계
가까워진 신호’ 바닥‘주택시장 “블룸버그
금리 인상 여파 속에 침체에 빠졌던 주택 시장 한파가 녹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상무부는 2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8% 증가한 연율 145만 건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은 반년만에 처음으로 향후 주택 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도 152만건으로 13.8% 급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러한 결과가 주택시장의 바닥이 거의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낙관론 개시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