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날, 점심 식사를 앞 둔 시간 (1일 오전, LA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익숙한 고향의 음식 냄새가 허기진 배를 자극하고, 그 뒤로 수십 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타운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도시락을 배포해 온 LA한인타운 시니어센터는 1일부터 고향의 맛, 한식을 제공합니다
불고기, 김치, 도토리묵 등이 포함된 친숙한 한식 도시락을 받아든 어르신들
다울정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점심 시간을 함께 합니다
매주 요일별로 각각 다른 한식 메뉴가 제공되는데, 메뉴 다양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현재, 시니어센터에서 배포되는 도시락은 하루200개.
무료 배식 신청서 접수도 현재 진행 중으로, 센터는 노인국과 협의가 이루어지는대로 더 많은 한식 도시락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V뉴스 김기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