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동안 임차인으로부터 렌트비를 제 때 받지 못해 밤잠을 설쳐왔던 부동산 임대인들을 위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재개됩니다
LA카운티 소비자 비즈니스 보호국은 지난 13일, 임차인의 렌트비 체납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임대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에 한 차례 시행했던 해당 프로그램은 한 달여간의 신청 접수를 끝으로 마감됐지만 당국은 이번에 한시적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청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다음달 4일까지 이루어지며 LA시를 제외한 카운티 내 위치한 부동산 소유주가 적격 대상입니다
최대 4개까지 임대 유닛을 소유한 소규모 임대인까지로 제한되며, 자격을 갖춘 경우 2022년 4월 1일 이후 연체된 임대료와 적격 비용(입증 자료 필수)을 충당해 유닛당 최대 3만 달러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당국은 신청서 제출이 곧 보조금 지급 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상기 웹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