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 2028년 하계 올림픽을 앞 둔 LA가 야심찬 청사진을 내비췄습니다
LA관광청은 최근 막을 내린 미국 최대 여행박람회 IPW 2024에서 올해 5천만명의 관광객이 올해 LA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참가국, 그리고 참가인원으로 화제를 모은 IPW2024를 통해 LA관광청은 세계적인 관광명소 LA 2.0 캠페인의 진면목을 보였습니다
관광청은 올해 방문객 5천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한국인 33만 6천명을 유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회복률 101%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시아 국가 중 관광청이 100% 이상 회복을 목표로 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한데, 이미 올해 1분기에만 6만 1,088명의 한국인이 LA 문을 두드린만큼 목표 달성은 유력합니다
LA관광청은 현재 한국인 방문객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해 한국 내 영상물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LA관광청이 향후 4년동안 있을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위해 마련한 대대적인 홍보가 방문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