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LA 한인회와 한인검사협회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증오범죄 대처와 신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LA 한인회는 오는 18일 한인검사협회와 함께 LA 한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증오범죄 기소 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12시에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검사협회 소속인 LA 카운티 소속 존 장 검사와 LA시 소속 대니얼 이 검사, 그리고 LAPD 올림픽경찰서의 애런 폰스 서장이 나와 증오범죄 신고이후 검찰 기소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증오범죄 예방 및 신고 관련 유의사항 등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점심도 제공된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