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지만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
도난 차량의77%인 5,960대, 도로 주차
LA시의 차량 도난 신고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 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이 LAPD의 자료를 분석할 결과, 1분기 LA시에서는 총 7,771건의 차량이 도난 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수치로 특히 4월에는 1,857건의 도난 사건이 발생하며 월간 평균인 2천건을 밑돌았습니다
다만 감소세는 분명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수준보다는 높은 수치라고 보도기관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도난당한 차량 중 77%인 5,960대가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나타났으며 주차장 내 도난 건수도 1,112대로 집계되어 LA시에서 안전한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