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주택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LA시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섹션8 바우처 지급액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A시는 올해 초, 섹션8 바우처 지급액의 인상을 요청해왔고, 연방 주택국이 이같은 내용을 승인했다고 시 당국은 밝혔습니다.
스튜디오의 경우 $2,132
1베드룸은 $2,407
2베드룸은 $3,052 등으로 렌트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인상된 지급액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렌 배스 LA시장은 성명을 통해 “LA시는 저소득층과 노숙자를 위해 주택도시개발부의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협력은 더 많은 사람들을 영구주택으로 데려오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섹션 8 바우처를 받게 되더라도
주택 소유주의 거절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는 사례가 많아 지적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