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과 비교해 150% 늘어나
올 가을학기 남가주 지역 학교 80곳에서 8천 5백명 이상 학생들이 한국어반을 수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A총영사관은 올 가을학기 남가주 지역 학교 80곳, 총 332개 학급의 한국어반이 운영되고 8천 51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반을 수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약 150% 늘어난 수칩니다.
LA한국교육원은 최근 Joseph Le Conte 중학교, John H. Francis Polytechnic 고등학교 그리고 Calvary Christian 초ㆍ중 사립학교와 한국어반 신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중,고에서 한국어반 개설 첫 해에 100명이 넘는 규모의 한국어반이 열리게 된 것은 정규교과로서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