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토교통부 외국인 주택보유 통계 발표
미 국적자 소유,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많아
한국 국토교통부가 사상 최초로 외국인 주택 보유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내 가장 많은 주택을 소유한 외국 국적자는 중국으로 전체 54%인 44,889채 였습니다
이어 미국 국적자들의 주택 소유가 19,923채로 전체 24%를 차지하며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외국 국적자들이 보유한 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수도권으로 전체 73.6%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경기도에 31,582채, 서울에 21,992채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외국 국적자들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2억 6,401만 제곱미터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