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탑승자 1명, 운행중인 놀이기구서 하차
탑승자, 공황장애로 뛰어내렸다 주장… 부상 없어
해당 놀이기구, 사건과 별개로 34년간 운행 종료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중 하나인 스플래시 마운틴이 수요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하는 가운데, 탑승객 한명이 이 놀이기구에서 뛰어내리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KTLA는 며칠 전 스플래시 마운틴 라이드 통나무에서 뛰어내린 한 탑승객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비록 천천히 운행중인 놀이기구 였지만 한 탑승객이 놀이기구에서 내려 비상 계단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탑승객은 다른 목격자들이 왜 그러냐 꾸짖듯이 묻자, 공황장애 때문에 더 이상 탈 수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탑승객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기에 여러 탑승객들이 놀랐다고 KTLA는 전했습니다
한편, 디즈니랜드 측은 이 사건과는 별개로 스플래시 마운틴이 수요일, 34년간의 운행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