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근처에 노숙자 텐트 집성촌 생겨
주민들, 시의회에 적극적인 해결 요구
LA북서쪽 채스워스 지역이 제2의 스키드로우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최근 채스워스 메트로링크역 앞에 노숙자 집성촌이 생기면서 주민들은 채스워스 스키드로우 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며 불만을 공식 표출중입니다
주민들은 몇 주 전 이 역안에서 노숙자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한 한 남성의 피해 사례 이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지역 리더들이 노숙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라고 있습니다
LA시의 명물 스키드로우처럼 긴 텐트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학교 주변에도 텐트가 즐비해 주민들은 시의회가 이를 좌시한다면 지역 치안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