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2,617명 집계… 전년대비 6.5% 증가
환율·고물가 등 악재는 여전
팬데믹 이후 급감했던 한인 유학생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이 최근 발표한 작년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 유학생수는 총 62,61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6.5% 늘어난 수치로 팬데믹 이후 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만,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유학생 수 증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