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차량으로 집 들이받고 침입
현관문 부수고 들어가 곡괭이 휘둘러
룸메이트, 필사적으로 도주 후 신고… 화 면해
경찰, 용의자 비살상무기로 제압 후 체포
레이크 포레스트 거주 남성이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룸메이트를 곡괭이로 공격하다 체포되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자신의 룸메이트를 살해하려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량으로 주택을 들이받은 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현관문을 몸으로 밀치고 들어가 곡괭이를 들고 룸메이트가 있는 방을 수 차례 내리칩니다.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룸메이트를 향해 곡괭이를 휘둘렀고 피해 남성이 몸을 피해 달아나 911에 신고해 화를 면했습니다.
용의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비살상무기로 제압당해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마치고 현재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떠한 이유로 곡괭이를 휘두르게 된 것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