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시작 1주일만에 기금 동 나
당국, 추가 기금 마련될때까지 신청 접수 중단
캘리포니아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최대 20%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드림포올이 접수 시작 1주일만에 기금 고갈로 신청 접수가 중단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정책분석지인 캘매터스에 따르면 약 2억 8,800만 달러의 드림포올 초기 자금이 2,564명에게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수혜자 중 3분의 2이상이 연소득 12만 5천달러의 중산층이었으며, 평균 대출금은 11만 2천달러로 드러났는데, 아쉬운 점은 수혜자의 65%가 백인층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하려던 기존 취지에서 어긋난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습니다.
또한, 수혜자들 대부분이 북가주에 몰려 캘리포니아 인구 중 25% 몰려있는 LA카운티의 경우 혜택을 받은 신청자는 9%에 머물렀습니다.
당국은 프로그램의 추가 기금이 마련될 때까지 접수를 중단한 상태로, 캘리포니아 주 의회와 주지사간의 예산안 협상에 따라 재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