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여론조사“CA유권자 76% 낙태권 보장 원해”
전국적인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낙태권 보장 문제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주민투표로 존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낙태에 대한 권리를 보장할지 여부를 주민 찬반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는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지하며, 각 주 정부로 하여금 낙태권 보장 여부를 결정토록 권한을 부여하겠다는데서 나온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유권자들의 과반수가 낙태권 보장을 찬성해야 비로소 여성의 낙태권한이 자유의사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한편, 가장 최근인 5월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유권자 중 76%가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데 반대한 것으로 나타나 올 11월 캘리포니아 낙태권 보장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